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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이민주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세계인명사전 등재

커뮤니케이션학 연구 업적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17.11.01 14:49:10
  • 최종수정2017.11.01 14:49:10

이민주

극동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언론홍보학과 이민주 교수가 커뮤니케이션학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민주 교수는 언론학에 한국사를 접목시킨 연구로 한국언론학회 및 국제언론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제의 언론검열을 주제로 한 10여 편의 연구를 국내외 저널에 게재해 왔다. 최근에는 인문학 국제학술지인 A&HCI 저널에도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한국의 커뮤니케이션 역사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세계학자들과 공유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치있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관련연구를 지속하여 한국언론사를 국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정치, 경제, 의학,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 상위 3%를 선정해 매년 명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100여 년의 역사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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