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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도 군정 방향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건설'

공약사업 본격 추진, 괴산자연드림타운 등 행정력 집중키로

  • 웹출고시간2017.11.01 13:21:03
  • 최종수정2017.11.01 13:21:03

지난 31일 늦은 시간까지 나용찬 군수와 부서장들이 내년도 군정방향과 신규사업 등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내년도 군정방향과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별로 해당 실·과·소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용찬 군수가 직접 주재하며 진행됐다.

특히 각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와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군에 따르면 2018년 군정운영 방향을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건설과 '유기농 괴산, 장수도시'의 비전 달성을 위한 각종 사업의 본격추진으로 정했다.

또한 △괴산자연드림타운, 괴산미니복합타운, 서울농장 조성사업 등 주요역점사업의 가시적 성과달성 △공약사업의 본격 추진 △현안사업의 성공적 해결 △국책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의 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나용찬 군수는 "2018년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새정부의 국정사업에 대한 발빠른 대처로 공모사업 선정 등의 성과로 국·도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괴산군을 만들고, 군민이 신뢰하는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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