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 실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웹출고시간2017.11.01 17:07:08
  • 최종수정2017.11.01 17:07:0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일 보은군청 및 각 읍·면에서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전국 동시 지진대피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 지진대피훈련 안내방송을 통한 사전예고, 훈련 실시, 옥외 대피,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군은 훈련이 끝난 후 지진 발생 시 장소별·상황별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해 효과적인 지진 대피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진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탁자 밑에서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춘 후에는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 공터로 이동해 안전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