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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31 17:11:07
  • 최종수정2017.10.31 17:11:07
[충북일보] 충북특수교육원 제1대 원장으로 성경제 장학관이 11월 1일 취임한다.

특수교육과 행정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성 원장은 영동 출생으로 1980년 영동 자계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단양교육지원청과 영동교육지원청 장학사, 상당초 교감, 양산초등학교 교장, 청주특수교육지원센터장,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교육정보원 정보지원부장,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을 역임했다.

성 원장은 "충북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지원센터 확대 운영, 특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원 연수, 특수교육 기초 정책연구, 진로 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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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