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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들썩이도록 신명나게 놀아보세"

3일 충주 살미면 복지회관서
마당극패 '우금치' 문화공연

  • 웹출고시간2017.10.31 13:45:18
  • 최종수정2017.10.31 20:14:03

마당극패 우금치가 오는3일오후4시30분 충주시 살미면 복지회관앞에서 어르신들과 아동을을 위한 '신나는 예술 공연'을 펼친다.

[충북일보=충주] 마당극패 우금치가 오는3일오후4시30분 충주시 살미면 복지회관앞에서 어르신들과 아동을을 위한 '신나는 예술 공연'을 펼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복권기금 나눔사업으로 문화로부터 소외된 사각지대를 찾아가 공연하고 심신을 풀어주는 문화예술사업이다.

문화예술이 필요한 농산어촌, 도서산간, 산업단지, 혁신도시, 사회복지시설, 임대주택, 특수학교, 의료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등으로 300여개 단체가 3천회의 공연을 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당극패 우금치 공연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충청지역의 무형문화재 살리기는 물론 살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기영)에서 떡국과 부침개 등을 준비해 다 같이 맛있게 먹으면서 아동과 어른이 함께하는 마을 잔치로 꾸며진다.

특히, 살미지역 어르신들의 웃는 사진, 일상생활 속 사진 등을 담아 추억의 사진전을 열고 공연이 끝난 후 지역에 기증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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