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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31 13:01:11
  • 최종수정2017.10.31 13:01:11

김영만 옥천군수가 30일 옥천 생활개선회 한마음특별교육에서 회원들에게 격려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 회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17년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은 농촌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능력 배양과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해마다 추진한다.

교육에 앞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과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1년 동안 이루어진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담은 영상으로 교육의 시작을 알리고 이후 그간 활동실적이 우수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에 이원면생활개선회 백효숙 회장,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상에는 안내면생활개선회 유영순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건강 100세 시대, 맞춤 힐링푸드'란 주제로 김용범 강사의 유쾌하고 유익한 특강을 비롯해 '앞치마 만들기' 생활개선회 실습교육과 읍면별 회원 장기자랑인 생활개선회원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의 대표적인 농촌여성단체로써 약 370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옥천군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익혀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는데 중심축 역할이 기대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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