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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31 16:07:00
  • 최종수정2017.10.31 16:07:0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10~11일 영동읍사무소 3층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군민들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겨루는 8회 영동군민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군민정보화 교육 성과를 측정하고 정보화 활용능력 강화로 도-농 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다.

일반부는 장년부(30~54세), 어르신부(55세이상)로, 학생부는 초등부(4~6학년), 중등부로 구분돼 50분동안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석작성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아 주어진 문서의 빈칸을 채워 요구조건에 맞게 한글문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성적순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 군민을 선발해 표창하며, 동점자 발생시 일반부는 고령자순, 학생부는 저학년 순으로 입상자가 결정된다.

대회결과 발표와 시상일정은 추후 개별 통지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1월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영동군청 행정과(043-740-3186)로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발 맞춰 주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이고 교육동기를 부여하고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상설교육, SW 중심대학 지원 등 다양한 군민정보화교실을 운영해 정보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며 선진 정보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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