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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30 16:12:49
  • 최종수정2017.10.30 16:12:49

충주 성남초 신채원(6학년)양의 내 손바닥의 도로명 주소.

[충북일보] 충북도가 30일 3회 함께하는 도로명 주소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3번째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저학년·고학년부로 나눠 도내 80곳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총 864점을 출품돼 총 48점이 선정됐다.

그리기 분야에서 저학년부 청주 증안초 김하진(2학년)양과 고학년부 충주 성남초 신채원(6학년)양이 대상을, 글짓기 분야에서는 저학년부 진천 상산초 송승현(3학년)군과 고학년부 청주 산청초 이민경(4학년)양이 선정돼 충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도로명 주소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사용의 필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쇼핑가방 등 각종 홍보물 제작 시 활용하고, 학생문화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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