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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실시

중요 기록물 보호 위기대응 훈련

  • 웹출고시간2017.10.30 11:29:48
  • 최종수정2017.10.30 11:29:48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30일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재난위기 상황에 대비한 중요 기록물 보호 및 관리를 위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대응훈련은 인근 지역의 화재발생으로 인해 화염이나 열기가 확산돼 교육지원청 건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의 중요 기록물을 반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으로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시 중요 기록물의 보호 및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류인협 교육장은 "최근에는 예상하지 못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책 및 훈련이 더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위기관리 대처 능력이 제고되고, 교육지원청의 중요 기록물이 안전하게 보호 관리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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