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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7개 창업기업, 베트남 시장 공략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하노이 바이어 상담

  • 웹출고시간2017.10.29 15:00:28
  • 최종수정2017.10.29 15:00:28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창업기업들의 수출국가 다변화를 위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강앤박메디컬 등 충북창업보육협의회가 선정한 도내 17개 BI(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들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인다.

이번 상담회에는 BI 소속 매니저들을 동행시킴으로서 매니저들과 참여기업의 역량강화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성녹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사드보복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게 수출거래선 다변화 및 실질적 바이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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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