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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서울국제빵과자전 및 전국학생제과경연대회 입상

지수연 최우수상, 심재림 금상 수상 등 마스터 자격 인정

  • 웹출고시간2017.10.29 14:20:30
  • 최종수정2017.10.29 14:20:30

제천 대원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지수연, 심재림(왼쪽 끝) 학생이 18회 서울 국제 빵·과자전과 9회 전국학생제과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 대원대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지난 25~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 18회 서울 국제 빵·과자전과 9회 전국학생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18회 서울 국제 빵·과자 페스티벌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규모가 큰 국제적인 페스티벌이며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서 후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대한제과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다.

이번 9회 전국학생제과경연대회에서 대원대학교 호텔조리계열에서는 초콜릿 봉봉부문(지도교수 남혜영)에서 2학년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카페베이커리반 지수연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또 호텔조리계열 1학년 심재림 학생이 금상(국제 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대원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의 위상을 전국에 크게 떨쳤다.

이 두 학생은 대회가 끝나고 수상과 함께 초콜릿 마스터 자격증도 함께 받았다.

대원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2002학년도 신설돼 매년 90%이상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학과로 최신식 실습실과 우수한 교수진의 지도로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학교의 명예를 크게 높이는 학과로 각광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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