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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관·군 함께하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협약

전국 유일 6년 연속, 3억4천300만원 최다사업비 확보

  • 웹출고시간2017.10.29 13:51:34
  • 최종수정2017.10.29 13:51:34
[충북일보=증평] 지난 2012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이 선정돼 3억 4천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증평군이 사업 추진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2017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의 추진을 위해 자연보호증평군협의회, 그린리더협의체, 13공수여단, ㈜농협홍삼, 사곡1리, 율1리, 남하2리, 노암2리, 석곡2리와 협약을 맺었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상류의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 수생태계의 건전성을 증진시키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증평군은 올해도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군은 △2012년 남차천 △2013년 송산천 △2014년 백암천, 한천, 남차천 △2015년 수현천, 광덕천, 송산천 △2016년 광덕천, 한천 등의 지역 도랑을 대상으로 정화활동, 준설작업, 정화식물 식재 등을 실시했다.

올해는 궁전천, 둔덕천, 율리천, 광덕천, 백암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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