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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평생학습축제&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축제 '인산인해'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과 직업체험으로 성황

  • 웹출고시간2017.10.29 13:43:34
  • 최종수정2017.10.29 13:43:34
[충북일보=음성]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길 위의 평생학습, 배움을 나눠요 !'라는 주제로 열린지 제4회 음성군 평생학습 축제 & 2017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 공공기관, 평생학습 동아리, 시민강사,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금고등학교 통합교육지원반 등 23팀의 학습발표와 70여 개의 체험부스로 이뤄졌으며 문해시화전, 학생과 평생학습 동아리의 작품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늦가을의 운치를 더했다.

또한,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힘을 모아 평생학습의 다양한 직업 분야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함께 엮어 성인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함께 즐기는 학습의 장이 됐으며 정부 3.0 협업행정의 성공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올해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됐으며 평생학습에 참여한 성인에게는 삶의 활력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진로학습의 장이 됐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과 학교 밖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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