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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괴산군 예선대회 시상식

독후감 단체부문 장연초·송면중 최우수상 수상
독후감 개인부문 초등부 최강민·정현지, 중등부 정주희 등 수상
편지글 오송현·김도연 교육장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10.28 16:12:16
  • 최종수정2017.10.28 16:12:16

지난 27일 괴산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괴산군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괴산군지부는지난 27일 괴산군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축하객 등 7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괴산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군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문고중앙회괴산군지부에서 독후감 공모 및 표창으로 독서인구의 사기진작과 국민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지부는 그동안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여름방학이 시작될 무렵부터 홍보해 10월 6일까지 독후감 57편, 편지글 26편을 접수받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단체부문에 장연초와 송면중학교가 각 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등부에는 최강민(보강초 3학년)학생, 정현지(칠성초 6학년) 학생이, 중등부에는 정주희(송면중 3학년) 학생이 상을 받았다.

아울러, 편지글에는 오송현(보광초 3학년), 김도연(칠성초 6학년) 학생이 교육장상을 수여받았으며 일반부 황경희씨가 최우수를 받는 등 단체 3팀, 개인독후감 부문 38명 그리고 편지글 부문 20여명이 수상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칠성초등학교 정현지 학생은 "책 읽는 것이 좋아서 책을 많이 읽고 감상문을 제출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어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손익도 회장은"앞으로도 괴산군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내년에도 학생과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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