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28 16:14:10
  • 최종수정2017.10.28 16:14:10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2차 충북도노사민정협의회 본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노사민정협의회가 2017년 2차 본회의를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실적,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 시범운영, 충북도 지역고용실천전략 보고와 협의회 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실무협의회 구성안, 2018년 노사민정협의회 사업계획안 등 9건에 대해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협의회 사업계획으로 노사민정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컨설팅, 협의회 대외적 인식도 제고, 중장년 취업박람회 등 6개 분야 11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3천930만 원이 증액된 1억3천930만 원이 편성됐다"며 "앞으로 도내 717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임금체불 및 인사 노무관련,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는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