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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앙로터리클럽,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땔감나무 전달

  • 웹출고시간2017.10.29 13:15:04
  • 최종수정2017.10.29 13:15:04

중앙로터리클럽 회원들이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땔감나무 10t을 영동군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중앙로터리클럽은 지난 28일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땔감나무 10t을 구입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했다.

클럽은 평소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면서 땔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의견을 모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구입한 땔감나무를 회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집안까지 전달해 주면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독거노인들이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배식 회장은 "이번 사랑의 땔감나무 전달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난방비를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로터리클럽은 1992년 창립돼 56명의 회원으로 구성, 사회공헌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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