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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6 17:24:07
  • 최종수정2017.10.26 17:24:07

이철희(가운데) 청주시 행정지원국장이 26일 열린 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받은 우수기관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6일 열린 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지자체의 형태와 인구규모에 따라 6개 유형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96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청주시는 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건전재정역량, 사회적 자본역량 분야 등 6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등급을 받았다.

인구25만 이상 시 유형에서는 단연 1위를 차지했다.

1인당 지역내 총생산 증가율, 경제활동 친화기반 규제완화 정도, 지역안전지주, 사회복지시설 수, 보육시설 수, 지역주민 행복도, 지방세 징수율,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등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승훈 시장은 "앞으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행정서비스 질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며 "100만 행복도시, 생명문화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3천5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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