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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6 18:13:10
  • 최종수정2017.10.26 18:13:1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6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생산성 대상은 2개 영역(주민 삶의 질, 자치단체역량), 6개 분야(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인적역량, 건전재정역량, 사회적 자본역량), 16개 지표에 따라 자치단체의 생산성을 측정 심사 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6개 기관이 참여해 87.6%라는 역대 최고 응모율을 기록했다.

군은 생산성지수측정, 심사위 검증, 우수사례 발표 등 엄격한 심사 결과 전 분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산율 △지역 안전 지수 △통합재정수지비율 △사업체 및 취업자 증가율 △문화기반시설 이용 수준 △최저 주거여건 조성 등 군민의 정주환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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