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 32대 규모 새 주차장 생겨

공연무대도 설치…27~29일 가수초청 공연 등 행사

  • 웹출고시간2017.10.26 15:00:16
  • 최종수정2017.10.26 15:00:16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 새로 만들어진 주차장(32대 규모)과 공연무대.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주차난이 심한 세종전통시장(조치원읍 정리·조치원역 앞)에 공연무대가 딸린 주차장이 새로 생겼다. 26일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와 시가 32억원을 들여 만든 새 주차장(정리 39-1)은 총면적 1천312㎡(398평)에 차량 32대를 댈 수 있는 규모다.

이에 따라 시장 주차장은 바로 옆에 있는 기존 주차장(71대·정리 33-3)을 포함, 총 103대 규모로 커졌다. 새 주차장은 평소에는 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공연·행사 때는 이벤트광장으로 각각 활용된다.

전통시장 주차장 위치도

한편 주차장 확충 기념으로 27~29일 전통시장에서는 △초청가수 공연(조정민,지원이,강소리 등 출연) △경품추첨 △치맥(치킨+맥주)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044-300-404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