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7.10.26 14:56:11
  • 최종수정2017.10.26 14:56:11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동오)는 26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한국교통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동오)는 26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한국교통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동오 회장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평화정신과 리더십을 기리고자 지난 20일 개원한 '반기문 청년비전센터'의 발전기금으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 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영호 총장은 "매년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는 것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에 기탁한 것은 기부자의 소중한 기탁의사를 기리면서 반기문 청년비전센터의 발전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기계설비공사업과 가스시설시공업(1종) 면허를 받은 전국 5천여 업체를 회원으로 설립된 법정 단체로, 충청북도 내 약 18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축물과 산업현장에서 자동제어, 가스, 공기조화, 위생, 냉·난방, 급·배수, 배관설비 등을 조립·설치하는 공사 업무를 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