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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고, 이웃학교와 함께 하는 수학 과학 축제 열어

  • 웹출고시간2017.10.25 17:15:59
  • 최종수정2017.10.25 17:15:59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고(교장 문종훈)가 수학 과학 축제를 열고 학생들에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한몫했다.

이 학교는 25일 전교생 153명과 인근 황간중학교 1학년 31명, 청산고등학교 1,2학년 57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에서 '제1회 수학 과학 축제'를 열었다.

황간고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학교측은 이번 축제를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인지적 영역뿐만 아니라 인성도 함양시키고자 정의적 영역과의 균형적 조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팬플루트를 이용한 음악가 피타고라스, 변신하는 입체큐브 요시모토큐브 제작, 예술 속 수학 드림캐처, 스펀지밥 친구 멩거스펀지,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트러스교 제작, 학급별 카프라 제작, 드론 체험, 화학 분자모형 제작, ABO식 혈액형 판정, 박테리오파지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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