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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

28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 전국 32개 도서관 동시 진행

  • 웹출고시간2017.10.25 14:13:29
  • 최종수정2017.10.25 14:13:29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운영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한 날 한 시에 전국 32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과학기부 행사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페이스북코리아 조동규 마케팅파트너 팀장, 뉴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전자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승순 매체음악가, 대원국제중학교 김형진 교사가 강사로 출연한다.

이번 강연에서 조동규 팀장은 우리가 매일 쓰는 페이스북의 유래와 앞으로의 진행 방향 등을 소개한다.

박승순 음악가는 미디어아트 작품인 '뉴로스케이프'를 통해 인공지능이 예술의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소개하고 인간과 기계, 그리고 예술의 공존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김형진 교사는 '과학, 삶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과학 교과서를 통해 배우게 되는 삶과 과학의 관련성을 통해 나는 누구고 어떠한 삶을 살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강연의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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