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24 16:44:08
  • 최종수정2017.10.24 16:44:08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71차 조찬세미나'를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일과 삶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을 진행한 가재산 피플스그룹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경영이 경쟁에서 협업과 상생으로 대이동 하면서 조직구조가 분권화되고 구성원들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사람과 조직이 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직원과 조직에 대한 개념이 바뀌는 현시대에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과 인사조직의 이슈와 사례를 통해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