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 단양군생활체육대회

관내 1천여 생활체육인 12개 종목에서 실력 겨뤄

  • 웹출고시간2017.10.24 11:31:08
  • 최종수정2017.10.24 11:31:0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2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8일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대회는 12개 종목 1천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축구, 검도, 야구 등의 종목 경기는 참가기준 및 경기요강에 따라 진행되며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개회식은 류한우 단양군체육회장과 조선의 군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단양군체육회 임원, 선수 등이 참석해 오전 9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장수건강상, 우수회원종목 단체상, 화합상 등 각 분야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는 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확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