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총력

내년 3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웹출고시간2017.10.24 17:40:44
  • 최종수정2017.10.24 17:40:4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내년 3월까지를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기간으로 설정하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23명)을 운영해 포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시민 홍보와 사전교육을 실시해 총기 안전사고 및 과도한 포획과 총기소음민원 등을 예방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가뭄과 집중호우로 고통 받은 농민들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추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월 현재 청주시에 접수된 유해야생동물 피해신고는 모두 400여건으로, 피해액은 6천500만 원 정도로 추산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