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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달 1일 국회 시정연설···정부 예산안 처리 호소

  • 웹출고시간2017.10.23 18:00:17
  • 최종수정2017.10.23 18:00:17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일 국회에서 정부예산안 제출에 맞춰 시정 연설에 나선다.

문 대통령의 이번 시정연설은 지난 6월12일 추가경정예산안 설명에 이어 두 번째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 6월 추경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했기 때문에 이번 정부예산안 관련 연설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의 생각은 지난 추경 때 국회를 갔다 오셨으니 책임총리의 지위를 존중하자는 측면에서 이 총리가 하는 방향을 원했으나 이 총리가 '대통령이 직접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대통령이 직접 하는 쪽으로 국회와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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