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22 14:49:10
  • 최종수정2017.10.22 14:49:10
[충북일보] 2017 바이오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송국제바이오심포지엄&Bio Excellence와 기업 참여 프로그램, 국제 바이오 과학실험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참여 프로그램은 기업 간 기술거래 파트너링과 기업소개를 위한 '인터비즈'와 신생벤처기업을 위한 투자설명회가 진행된다.

또한, 제약회사 입사를 꿈꾸는 취업준비생과 대학생을 위한 '바이오파마콘서트'도 열린다.

바이오파마콘서트는 실무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제약회사 관계자와 취업준비생을 잇는 1대1 멘토링으로 제약회사 직무정보와 진로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8일 열리는 '15회 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는 초·중·고등학생 160팀, 320여 명의 전국 과학영재들이 참가해 바이오 실험을 통해 바이오 연구개발의 기초를 닦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단백질 공학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암 연구센터 그룹의 리더인 디미트로브 박사와 미국 제네텍 사에 근무 중인 임한조 박사 등 전세계 바이오 약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페스티벌은 충북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라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성현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