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품바, 추억의 충장 축제장으로 벤치마킹 떠나요

내달 4일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 '음성품바축제 리멤버' 추진

  • 웹출고시간2017.10.22 16:00:16
  • 최종수정2017.10.22 16:00:16
[충북일보=음성] 지난 5월에 개최해 문화관광형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은 '음성품바축제' 행사를 주관한 기획실무위원들이 문화관광 우수축제인 광주광역시 동구로 '추억의 충장축제' 벤치마킹을 22일 다녀왔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전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그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테마별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경연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해 펼쳐지는 세대 공감형 축제다.

신재흥 음성예총 지회장 등 40여 명의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운영 관계자로부터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 음성품바축제가 접목해야 할 지역주민 참여 사례,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은 "품바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접목해 내년도에 음성품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오는 11월 4일 서울시민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문화관광 축제 진입을 위해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재현하는'음성품바축제 리멤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