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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올찬쌀 22t, 프랑스 수출길 올라

"프랑스 시장 교두보로 유럽시장 진출 계기될 것"

  • 웹출고시간2017.10.22 14:29:41
  • 최종수정2017.10.22 14:29:41

지난 19일 열린 음성 다올찬쌀 유럽수출 선적식에 음성의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반채운 군지부장, 이필용 음성군수가 소포장된 다올찬쌀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에서 올해 생산된 다올찬쌀이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음성의 다올찬쌀이 22일 부산항을 출발했다.

음성군농협쌀조공법인(대표 안성기)은 올해 생산된 음성 다올찬쌀 22t의 수출 선적식을 지난 19일 갖고 프랑스로 수출길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음성쌀 수출 선적식에는 이필용음성군수와 반채운농협음성군지부장, 음성관내 7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음성쌀 첫 수출을 축하했다.

다올찬쌀과 설성진미로 포장돼 수출되는 음성쌀은 10kg, 4kg, 2kg등으로 소포장돼 22일 부산항을 출발, 다음달 말에 프랑스에서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안성기 대표는"쌀소비 부진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음성 다올찬쌀이 프랑스 시장을 교두보로 유럽시장으로 진출, 음성쌀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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