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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을철 산불예방 입산통제 구역 지정

슬금산과 천주봉, 맹자산 등 10곳 등 등산로 폐쇄

  • 웹출고시간2017.10.22 14:18:59
  • 최종수정2017.10.22 14:18:5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12월 15일까지 10곳을 입산 통제구역으로 정했다.

입산 통제 구역은 슬금산과 천주봉, 맹자산, 동산, 올산, 수리봉, 산봉, 삼태산, 말목산, 도솔봉이다.

군은 갈래골∼도솔봉∼죽령(8.7㎞), 대오구∼의풍치(17㎞), 임현리∼누에머리정상∼정상∼일광굴∼임현리(11㎞), 올산리∼채석장터∼정상∼히프방위∼719봉∼산부인과바위∼미노리(6.1㎞), 윗점∼수리봉∼황정산∼대흥사골(12㎞), 빗재∼황정산∼대흥사골(10.6㎞) 6곳의 등산로(65.4㎞)도 폐쇄한다.

대성산 등 개방 등산로(856㏊)도 화기와 인화·발화물질을 소지하면 입산 할 수 없다.

군은 또 이 기간 산불예방전문진화대 67명(본청 25명, 읍·면42명)을 선발해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고 산불감시원 132명을 선발해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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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