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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모집

농·산촌 지역의 중장년층 고용 확대를 위해 연령제한 폐지

  • 웹출고시간2017.10.22 14:21:10
  • 최종수정2017.10.22 14:21:10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을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원 8명을 모집했다.

모집된 산불전문진화대원은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이전에 조기선발되었으며, 이들은 가을철 산불발생에 대비한 계도활동과 산림주변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농·산촌 중장년층의 일자리 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의 연령제한을 폐지했다.

정영운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 산림재해일자리 중 산불예방진화대원은 가장 많은 인력을 차지하는 일자리 분야로 농산촌민 일자리 제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국유림·사유림 구분없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신속하게 대응,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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