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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하우스, 충주서 '쇼그맨' 공연

24일오후8시30분 관아공원 우륵문화제 특설무대에서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 김원효, 정범균 출연

  • 웹출고시간2017.10.22 15:51:42
  • 최종수정2017.10.22 15:51:42
[충북일보=충주] 컬쳐하우스는 오는 24일오후 8시30분 충주시 성내동 관아공원 제47회 우륵문화제 특설무대에서 '쇼그맨'을 공연한다.

'쇼그맨'은 개그, 마술, 노래, 연기, 춤이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다원예술 공연이어서 남녀노소 온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KBS 개그콘서트 간판 개그맨인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 김원효, 정범균 등 5명이 뭉친 버라이어티 개그 공연으로 2016년 개그공연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투어공연을 실시했다.

또 홍대 코미디위크, 부산 코미디페스티벌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올해 호주공연에서는 공연 티켓이 매진을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공연이다.

공연진행은 하나의 공연이지만 단순하지 않고 여러 편의 릴레이 공연을 본 듯한 연출 구현과 쌍방향 교류를 통한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쇼그맨 시즌2'로 컬쳐하우스 밴드와 함께 '뮤직쇼'를 더 하여 관객들에 더 즐거운 공연을 선사하고 서울 광진문화재단 공연을 시작으로 포항, 부산 등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중에 있다.

충주지역 대표적 젊은 예술단체인 컬쳐하우스(대표 이정택)는 충주사랑과 자랑으로 충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충주중원문화재단의 2017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문화행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민, 관광객, 일반인 등에게 양질의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문화행사 공모사업은 대회기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술인 및 단체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와 재단이 충주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활성화 및 인큐베이팅을 위해 추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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