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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충주공연

23일 오후5시30분 관아공원에서 다이나믹타악콘서트 '동행' 공연

  • 웹출고시간2017.10.19 15:37:06
  • 최종수정2017.10.19 15:37:06
[충북일보=충주] 경기도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제47회 우륵문화제를 위해 오는 23일 충주를 찾는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예술단으로 지난해에도 충주를 찾은 바 있다.

충주시는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우륵문화제를 맞아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단을 초청했다.

시흥 시립전통예술단은 23일오후 5시 30분부터 우륵문화제 메인무대인 관아공원에서 다이나믹타악콘서트 '동행'을 선보이게 된다.

동행은 '만남', '공감'이라는 주제를 통해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전통연희(풍물굿, 탈춤, 무속, 버나 등)와 비보이를 통해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공연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제작된 예술단의 대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와 비보이의 춤사위가 어우러져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에는 장애인체전 문화행사에 문화두레로 어린이들을 위해 전북 완주군의 문화콘텐츠 '여시코빼기'를 초청해 아동친화도시에 맞는 공연을 선보였다.

충주에서는 문화두레 콘텐츠로 시립우륵국악단과 함께 시립택견단 및 트레블러크루의 '천무'가 등재돼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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