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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8 20:51:17
  • 최종수정2017.10.18 20:51:17

18일 장기윤 HACCP인증원장이 건국유업 최필수 총괄본부장에게 HACCP황금마크 증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18일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진행했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건국유업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증정식에는 장기윤 HACCP 인증원장과 최필수 건국유업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충북도청 축산과 유재윤 주무관 등 10여 명의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ACCP통합인증 33호를 획득한 건국유업은 건국대학교 학교법인으로 운영하는 유가공장으로 2001년 유가공업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올해 4월부터 HACCP 황금마크를 위해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고 HACCP인증원으로부터 지속적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 9월 19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건국유업 최필수 총괄본부장은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신 HACCP인증원에 감사하고, 힘든 가운데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윤 인증원장은 "건국유업은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내 축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국수출 전용제품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통해 세계속에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련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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