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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8 16:13:59
  • 최종수정2017.10.18 21:20:54

18일 (왼쪽부터)김문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 우규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이남곤 삼풍건설 대표,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전 지사회장이 매달 정기후원을 약속한 삼풍건설 희망풍차 명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도내 건설업체 대표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우일건설·송학건설·은성건설·대동건설·삼풍건설 등 도내 5개 건설업체가 매달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희망풍차 정기후원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의 후원금은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4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풍차 외에도 각 건설사 대표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충북적식잡와의 나눔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건철 ㈜우일건설 대표는 "이번 정기후원 가입으로 나눔 문화에 한 발을 내딛고, 앞으로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근 ㈜송학건설 대표도 "지난해 건설사업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나눔에 있어 기시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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