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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자연·바람·달빛 콘서트

커피를 사랑한 음악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

  • 웹출고시간2017.10.18 16:23:55
  • 최종수정2017.10.18 16:23:55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옛 도지사관사인 충북문화관에서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커피와 관련한 음악가들의 음악과 에피소드를 엮어보는 '커피와 음악'에 대한 렉쳐 콘서트로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가 중에서 유독 커피를 사랑하고 한평생 커피와 작곡을 같이한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바흐, 슈만, 브람스, 베토벤, 슈베르트, 차이콥스키, 푸치니 등이 있다.

이 자리에서 고제형 음악가는 '커피를 사랑한 유럽의 음악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소프라노 고혜영과 피아니스트 서현일이 출연해 바흐의 '커피 칸타타' 중 '소프라노 아리아', 브람스의 '가곡'과 '피아노 솔로곡', 차이콥스키의 '영상' 등을 공연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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