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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중 학생 6명,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자격증반 운영 결과 수강생 전원 자격증 취득

  • 웹출고시간2017.10.18 13:56:54
  • 최종수정2017.10.18 13:56:54

충주중앙중(교장 강광성)학생 6명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중 학생 6명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중앙중은 충주 차 문화원과 MOU 협약을 체결, 지난 여름방학동안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한 결과 수강자 6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김무곤 교육복지사는 "일회성의 소모성 행사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자질을 계발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광성 교장은 "이 프로그램이 단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으로만 끝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나눔과 재능기부 및 봉사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중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토대로 매 해 방학 중에 학생들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진로를 탐색하고 나아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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