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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도시' 도시재생 그리기·글짓기 대회

어린이들의 상상력 빌어 옛 동명초 활용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7.10.18 14:39:47
  • 최종수정2017.10.18 14:39:4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오는 21일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내가 살고 싶은 도시란 주제로 '2회 도시재생 그리기·글짓기 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는 도시재생 사업지 중 하나인 옛 동명초등학교를 아이들의 상상력을 빌어 평소 갈고 닦았던 그림과 글 솜씨로 그 활용 방안을 이끌어 낸다.

대회 참가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대상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17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와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구상하는 등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자신이 다니는 해당 초등학교 및 현장에서 접수하며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641-6288~9) 또는 이메일(jcurban-136@hanmail.net)로도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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