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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7 14:58:42
  • 최종수정2017.10.17 14:58:42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각종 시설을 갖춰 건립 된 증평생활체육관 전경.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쾌적한 정주 여건을 바탕으로 각종 평가 지표에서 1위를 달성하며 충북 최고의 젊고 행복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증평생활체육관을 개관과 함께 '증평생활체육공원'을 완성해 생활 여건이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송산리 일원에 조성돼 있는 생활체육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이 밀집돼있다.

이 지역은 △증평생활체육관 △증평국민체육센터 △야외 운동 구장 △증평 전천후 게이트볼장 △증평종합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종목을 아우를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지난 9월 총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준공한 증평생활체육관은 증평군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다이어트 복싱,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생활체육교실과 종목별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실버탁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의 클럽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탁구장 무료 개방과 탁구 개인 지도 등 군민들의 생활체육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증평국민체육센터는 1층 수영장과 2층 헬스장이 운영 중이다.

현재 등록 회원은 수영장 626명, 헬스장 124명이며 8월 현재 약 1만5천명이 입장할 정도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증평 전천후게이트볼장은 전천후 시설을 갖춰 날씨와 계절과 상관없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다.

평일에도 5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발하게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다.

증평종합스포츠센터는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각종 문화행사가 열린다.

오는 21일부터 4일간 전국체육대회 씨름 종목이 진행된다.

증평생활체육공원에는 전천후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풋살장과 족구장, 농구·배구장 등 야외 운동시설도 있다.

풋살장에는 15여개의 팀이 매일 2팀씩 예약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상한가다.

보강천 체육공원은 △국궁장 △반탄정구장 △족구장 △축구전용구장 △운동장 △농구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잔디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홍성열 군수는"이제는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 모두를 찾는 힐빙(heal-being)의 시대다"며 "보강천 일원에 조성돼 있는 각종 체육 시설을 증평군민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해 건강을 다졌으면 한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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