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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7 14:31:26
  • 최종수정2017.10.17 14:31:26

청주시가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 제작한 '청주시 수출유망 중소기업 외국어 홍보책자'.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청주시 수출유망 중소기업 외국어 홍보책자'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지역 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제작됐다.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업체소개, 생산제품 특성, 사진 등 수출홍보 자료를 알기 쉽게 수록했다.

홍보대상 업체는 중소벤처기업부 추천 및 자체 자료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 청주시 소재 화장품, 식품, 바이오, 전자제품, 반도체, 태양광, 생활용품 등 10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

시는 이 홍보책자를 활용해 각종 국내외 상품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등에서 수출바이어들에게 청주시 우수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 경제인협의회, 뉴욕·뉴저지 한인회 및 중국 우한 청주시통상사무소 등에도 책자를 비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 수출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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