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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미술가협회 '예술의 도시 충주' 알린다

17~26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로비에서, '전국 털보작가 초대전 및 제19회 중원미술가협회전'개최

  • 웹출고시간2017.10.16 14:48:15
  • 최종수정2017.10.16 14:48:15
[충북일보=충주] 중원미술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털보작가초대전 및 제19회 중원미술가협회전'이 17~26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주출입구(서편) 로비에서 열린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털보작가들과 중원미술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130여점(서양화, 동양화, 조소 등)이 전시된다.

중원미술가협회는 지난 1998년 '물, 사람 그리고 자연'을 모토로 작품을 창작하는 지역 미술작가들이 뜻을 모아 창립전을 연 후 '한국교통대 기획전', '충주의료원 초대전' 등을 추진해 작품 판매 수익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형은 중원미술가협회장은 "중원의 문화예술도시 충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려 기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께 작품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국체전 문화행사로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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