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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물류관리 전문인력 일자리 JOB다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물류관리실무인력양성 교육 개강

  • 웹출고시간2017.10.16 14:17:24
  • 최종수정2017.10.16 14:17:2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6일 중원대학교 CEO룸에서 나용찬 군수, 김도완 산학협력단장,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물류관리 실무인력양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물류관리 실무인력양성 교육 과정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으로 괴산군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농공·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취업을 연계해 지역내 일자리창출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괴산군은 취업준비 중인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 여성 및 저소득층을 교육생으로 우선 선발했고, 20명의 교육생은 중원대학교에서 11월 6일까지 물류관련 전문교육 및 지게차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수료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적극적으로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나용찬 군수는 "이번 교육은 괴산군과 지역내 교육기관 및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상호 협력해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은 교육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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