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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배드민턴 고등부 '전국최강'

제98회 전국체전 사전경기 금 1, 은1, 동1 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7.10.15 15:25:13
  • 최종수정2017.10.15 15:25:13
[충북일보] 충북배드민턴 대표선수들이 금.은.동 각 1개씩을 따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은1, 동1 개씩을 따냈다.

심유진.이예나 선수(충주여고)는 여고부 개인복식에서 지난 1986년체전 이후 31년만에 금메달 획득했다.

또 여고선수들은 충북선발(충주여고, 청산고)로 구성해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예선 충남선발(3 대0), 8강에서 서울창덕여고(3대2), 경기선발(3대1)에 차례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울산범서고에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2대3으로 져, 은메달을 따냈다.

남고부 충주공고는 단체전서 인천 해양과학고(3대0)와, 경남선발(3대1)을 누루고 4강에 진출, 값진 동메달을 보태는 선전을 펼쳤다.

충주시청은 8강에서 서울 요넥스팀의 이용대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치며 아쉽게 2대3으로 패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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