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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다음달 8~15일 동남아 3개국 순방

해외 순방 전 서울서 한미정상회담도 예정

  • 웹출고시간2017.10.12 18:23:02
  • 최종수정2017.10.12 18:23:02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간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3개국을 순방한다.

문 대통령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두 정상은 지난달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나려했지만 G20 반대 시위로 안전 문제가 제기돼 취소됐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위도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10일부터 11일까지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틀 뒤인 13일부터 14일까지는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ASEAN+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을 떠나기 전 서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 참석차 베트남으로 가기 전 우리나라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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