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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 7번째 행정동 '새롬동' 16일 탄생

2-2생활권 7천481가구 중심, 한솔동서 독립

  • 웹출고시간2017.10.12 15:37:10
  • 최종수정2017.10.12 15:37:10

2017년 9월말 기준 세종시 읍면동 별 인구.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오는 16일 새롬동 주민센터가 문을 연다.

신도시에서 7번째 탄생하는 행정동인 새롬동은 5개 법정동(한솔,다정,새롬,가람,나성)으로 구성된 기존 한솔동에서 분리된다. 지난 4월 입주가 시작된 2-2생활권 아파트 7천481 가구를 중심으로 다정,나성동을 포함한 3개 법정동으로 구성된다. 9월말 기준 인구 1만9천774명, 면적 4.84㎢에 행정조직은 66통 359반이다.

이에 따라 9월말 기준 신도시 6개 행정동 가운데 인구가 3만9천945명으로 가장 많은 한솔동은 2개 법정동(한솔,가람)으로 축소된다.

한편 직원 12명이 배치되는 새롬동 주민센터는 종합복지센터에 임시로 입주한 뒤 내년 3월께 준공될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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