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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남한강전 열려

14~19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

  • 웹출고시간2017.10.12 15:39:11
  • 최종수정2017.10.12 15:39:11
[충북일보=충주] 남한강 유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전인 '제31회 남한강전'이 오는 14~19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미술단체 남한강전(회장 신창선)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동양화, 조소 등 분야를 망라한 지역 향토작가들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된다.

남한강전은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등 남한강을 연고로 하는 미술작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1987년부터 매년 순회전시회를 열고 있다.

신창선 회장은 "중원의 문화예술도시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남한강전을 마련했다"며 "시민들과 충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개막행사는 14일 오후 5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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