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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1 16:30:44
  • 최종수정2017.10.11 16:30:4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청주예술의전당 전용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ac/index.do)를 구축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청주예술의전당에 대한 소식은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전용 홈페이지 개설로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예술의전당과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 소개는 물론 청주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합창단, 청주시립국악단, 청주시립무용단 등 시립예술단의 활동 상황과 공연 일정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전시실·편의시설 등도 상세히 안내돼 있고, 대관 신청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예술의전당 전용 홈페이지 구축으로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공연예술을 시민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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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