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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1 16:18:36
  • 최종수정2017.10.11 16:18:36

이승훈 청주시장이 11일 열린 '4회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당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이통장협의회가 11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통합 청주시의 화합을 다짐하는 '4회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 이통장,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장 등 1천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피구, 2인3각,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로 꾸며져 이통장들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노래자랑 시간에는 43개 읍·면·동에서 각자 숨겨온 끼와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 흥겨움을 더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통장 16명에게는 도지사, 시장, 시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승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주시 1천600여 이통장들은 지역 곳곳에서 솔선수범 하고 있으며, 시민과 행정이 소통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핵심"이라며 "각 팀의 이름처럼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일인 이통장협의회장은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온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손과 발이 돼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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