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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재활의료서비스 본격 운영

대원대 물리치료과 협조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7.10.10 13:13:06
  • 최종수정2017.10.10 13:13:06

단양군보건소가 대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협조로 재활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가 다음 달까지 재활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

재활의료서비스는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주1회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이병기 학과장과 이연섭 교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군 보건소는 재활의료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회 간담회'를 지난달 6일 가졌다.

지역사회재활협의회는 군 보건소를 비롯해 대원대 물리치료과, 단양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지체장애인협의회 단양군지부, 의용소방대 여성부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첫 협의회에서는 지역재활사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재활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정광호 보건소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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