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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09 13:09:15
  • 최종수정2017.10.09 13:09:15

10일부터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 신도시) 모형'.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있다가 임기가 끝난 뒤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됐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있던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 신도시) 당초 모형'이 10일부터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모형은 중심행정타운, 문화국제교류단지, 대학연구단지 등 6개 기능별 권역과 중앙녹지공간으로 구분되는 신도시를 실제 크기의 6천분의 1로 축소해 만든 것이다.
ⓒ 세종시
지난 2008년 2월 24일 노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서 대통령기록물의 하나로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됐다. 세종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이 모형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가 대통령기록관에서 장기간 대여해 전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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